주화입마(走火入魔) - 1부 10장

야달스토리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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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무협소설 

청신은 복도를 가로질러 풀장으로 향하던 중 기묘한 신음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양호실은 1층에 있었으니 당연히 1학년 교실에서 나는 소리다.




"누구 아픈 사람이 있는건가?"




그런일이라면 현재 수업중이니 교사나, 하다못해 반 아이들이라도 도와주겠거니 하고 돌아서려고 했지만 왠지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신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양호실에 왔다고 하지 않았는가.


도와줘야 된다면 모른채하고 가기보다는 살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체육이라도 하러 나가서 아픈사람 혼자 교실에 있는거라면 도와줘야함이 마땅하다.




-삐거억-




1층은 나무판자로 엮어놓은 구교사의 낡은 복도라서 그런지 유독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하다.




혹시 다른 교실의 수업에 방해라도 될까봐 조심히 다가갔다.


교실문 위의 푯말에 1-4라고 적혀 있었다.




우선은 안의 상황을 보기위해 청신은 교실문의 작은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들여다봤다.










"아아~ 흐흑! 않돼..."




신유미라는 이름의 신참교사는 완강하게 저항했다.


방년 24살이라는 나이에 얼굴은 꽤나 귀여웠다.


성격은 너무 순지하다 못해 부끄러움을 많이타서 애초에 학교성적은 좋았지만 교사가 되기는 힘들거라고 하던 주변사람들의 말을 자주 들었다.


본래 엉덩이까지 길게 내려오는 생머리였지만, 무언가 변화를 주기위해 어깨까지 내려오는 짧은커트를 했다.


거기다 뽀얀피부는 교복만 입혀놓으면 고등학생이라고해도 믿을정도였다.




첫 출근날에 입기위해 그동안 먹고싶은거나 사고싶은것을 꾹 참고 모았던 통장의 돈을 꺼내 여성정장 한 벌을 구입했다.


치마가 무릎바로 위까지 올라가고, 여성의 바디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조금 조이기는 했지만 기합을 넣고 교사생활을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그녀는 큰 마음을 먹고 거액을 써버린것이다.




문제는 자신의 담당교실에 들어와서 소개를 하면서부터 였다.


유독 이상하리만치 남학생이 많은 신입생들이라서 그런지 그녀의 반에도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남학생이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첫사랑이야기에서 조금 짓궂게 첫키스에 대해 물어봤었다.


그러다가 조금씩 심해지더니 쓰리싸이즈(B-W-H)나 처녀인지 물어보더니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착실한 모범생처럼 보이던 강민철이라는 학생이 주축이 되어 심한 질문을 하자, 그녀는 화를 내면서 그만두라고 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이리떼처럼 달려들더니 그녀의 입에 수건을 물리고 테이프를 붙이더니 온 몸을 꽁꽁 밧줄로 묶었다.




"소리내면 옆 교실들에도 들리는 거 아시죠? 말만 잘 들으면 우린 수업도 잘 나올거고 성적도 좋을거에요. 아! 우리반에는 일본외교부장관의 집안녀석도 있고 검찰집안녀석도 있으니까 학교생활도 순탄할걸요. 하아~"




혀를 길게 빼물면서 눈이 충혈된다.


그 혀에서 타액이 흐르자 신유미의 볼에 문질른다.




-쩝! 쩝~-




"우우웁!"




금새라도 울어버릴 것같은 표정이 되서 소리치고 싶었지만 입을 막은 손수건과 테이프때문에 불가능했다.




두 명의 여학생들은 부들부들 떨면서 교실뒷편에서 지켜보고 있을수밖에 없었고, 다른 남학생들은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이제는 조금씩 교단앞으로 몰려들면서 침을 흘린다.


어떤 녀석은 바지자크를 내리고 팬티위를 슬슬 만지기도 했다.




"읍! 읍!"




믿기지 않는 현실에 기여코 눈물을 흘리자 강민철은 더 흥분이 되는지 신유미의 정장마이를 잡고는 부욱 찢었다.




-쫘아악!-




대단한 힘이 아닐수 없다.


일반 면티정도라면 모를까, 여름정장이라고는 해도 마이는 그냥 손으로 찢는게 불가능하다.


그것을 지금 그가 해낸것이다.




"진짜 맛있겠네요~ 하아~ 더이상 못참겠어. 니 음란한 보지에다가 이 몸의 귀한 좇을 넣어주지."




눈이 비정상이 아니였다.


시뻘겋게 충혈된 것 뿐아니라 동공의 크기도 이상했다.


힘줄이 터질듯하게 울긋불긋한 양 손으로 블라우스를 잡더니 그대로 힘을주어 단추가 다 떨어져 나갔다.




-투두둑-




"우웁!"




맹수앞의 작은 새마냥 부르르 떨며 주르륵 눈물을 흘렸지만 밧줄에 묶인 몸이 움직일 수 있을리 없다.




"역시 딱 내 취향이였어. 난 가슴이 작은게 좋거든."




그렇다.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기고 늘씬한 몸매를 가졌지만 가슴은 겨우 A컵을 조금 넘어서고 있었다.


한창 물이 오를 20대라고 보기에는 조금 빈약하다고 할 수 있겠다.




신유미의 벌어진 블라우스 사이로 검은색의 조금은 야해보이는 브래지어가 모습을 보였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때문에 조금 얇고 망사로 된 것을 착용했는데, 그 때문에 작게 곤두선 유두가 언뜻 보인다.




"그래도 의외인데? 조금 야해보이잖아. 아니면 본심은 음란한건가."




한 남학생이 침을 흘리며 말했다.


이미 교단앞에는 상당수의 남학생들이 몰려 있었다.




"웁! 웁!"




많은 학생들앞에서 보여진다는 수치심에 그녀는 다시 반항을 시도했다.


하지만 될리가 없다.


더군다나 아까부터 조금씩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왠지 모를 느낌이 들고 있었다.


그건 교실 뒷 편의 여학생들도 마찬가지인지 머리를 잡고 인상을 찡그린다.




강민철은 손으로 거칠게 신유미의 브래지어를 잡고 위로 올렸다.


뭉클한 촉감이 느껴지면서 아담하면서도 쳐지지 않고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이 모습을 들어낸다.




"잘 먹겠습니다~"




그는 침을 흘리고 있는 많은 남학생들을 제쳐두고 자신이 먼저 그녀의 젖가슴을 한 입 베어물었다.




"으읍!"




순간 눈을 크게뜨면서 몸을 부르르 떤다.


강민철의 혀가 거침없이 작은 유두를 입안으로 끌어들여 희롱하는 것이다.


쿡쿡 찌르기도 하고 깨물다가도 타액으로 마구 적시는 통에 다른 녀석이 더이상 참지못하고 신유미의 다른쪽 젖가슴을 움켜잡아간다.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모두가 달려들기 시작하자 신유미는 순식간에 옷이 찢겨져 어느새 탐스러운 엉덩이나 가는 허리, 그리고 팬티까지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었다.


온 몸에는 남학생들의 타액으로 뒤범벅이 되면서.




한 여교사와 남학생들의 광란의파티가 시작된것이다! 










구양진과 한호연은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섰다.


바위위의 글을 무시했다기 보다는 뒷편에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함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들이 들어선 곳은 넓은 공동안이다.


백여명의 사람이 들어와도 충분할정도였다.




"저건 뭐지?"




정면에는 넓직하게 연결된 통로가 있었는데, 그 앞에는 마치 소림사의 금강동인처럼 생긴 석상이 떡하니 입구를 가로 막고 있었다.




그뿐아니라 양 옆에는 정면의 통로보다는 작지만 사람 하나는 들어갈 정도의 높이로 뚫어진 통로가 여덟개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왔다.




-쿵! 쿠웅! 철컥-




무언가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공동안이 잠시 흔들리더니 여덟곳의 작은 통로에서 하나 둘 석상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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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간이 나서 일찍 올립니다.


내일부터 이틀간(토요일, 일요일)은 이미 말했듯이 연재가 불가능하므로 안타깝지만 월요일에 만나야


겠습니다.


혹시라도 오늘 이틀분을 써서 비축해논다면 물론 연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온 가족이 모여 쉬는 날이기 때문에)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역시 세세한 묘사는 불가.


(생략)... 등등 전부 불가.


생각날때마다 한 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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